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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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목사의 교회생각 : 벧샬롬교회의 자녀입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07 23:37 | 18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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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시작으로 가끔 [서목사의 교회 생각] 이 나가게 됩니다 즐기시길 바랍니다 . . 

예수님을 통해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던 언약은

 좀 더 구체화 되고 확실해졌습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표로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표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지 팔 일만에 할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의 표를 받은 아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의 보호하심과 교훈과 양육을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신약 교회에서도 믿음을 고백한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들에게 세례를 주고 동일한 약속과 은혜 속에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의 원리에 따라 유아 세례는 정당합니다. 성인 세례와 마찬가지로 유아 세례가 어떤 능력과 힘이 있어 기계적으로 세례를 받는 아이를 구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아 세례를 받는 아이는 언약의 공동체 가운데 속하여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교훈과 양육을 받으며 자라, 우리 교단 헌법에 따라 만 14 세 이상이 되어 자신의 입으로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하나님과 회중 앞에서 믿음의 고백을 통해, 입교를 하게 됩니다.

벧샬롬교회는 오늘부터 4 주에 걸쳐 7 월 첫 주까지 매 주일 유아세례식을 거행합니다. 이번 유아세례를 통해 벧샬롬교회는 9 명의 유아세례교인을 받게 됩니다. 특별히 이번에 9 명의 유아들을 한번에 세례를 주지 않고 예배마다 한 명씩 (한 가정이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세례를 주는 이유는 감격이 넘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예식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대신하며 신앙을 회중 앞에 고백하고, 믿음 안에서 양육할 것을 선언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를 마친 후 목사 또는 부모는 아이를 안고 회중 사이를 돌며 회중은 환영과 축복의 메시지를 아이에게 들려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순서는 온 회중이 세례의 증인일 뿐 아니라, 부모와 함께 아이의 교육에 대해 책임을 지고, 아이를 위해 계속 기도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아이는 이 언약 공동체 안에서 1 차적으로 부모를 통해 신앙 교육을 받고, 2 차적으로 이 언약식에 함께했던 회중들의 관심과 기도 속에서, 주님의 정하신 때에 예배를 통해 회심하여 스스로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가 될 것입니다.

이제 이 아이는 먼저 육신의 부모의 자녀로 이 땅에 태어났지만 이 세례를 통해 우리교회의 자녀가 되었고, 이 예식에 참여하는 저와 여러분은 이 아이들의 회심을 위해 그의 부모와 함께 기도하고, 가르치고, 지도해야 합니다. 남의 아이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물입니다. 이번 기회에 세례를 받는 9 명의 자녀와 가정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