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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찬양대와 주일 찬양대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0-13 10:50 | 12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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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몇 차례 했었지만, 이번에는 기대가 특별합니다. 자원하신 분들도 충분히 많지만, 선수(?)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 공예배 찬양대는 조직되지 않았지만, 특별한 절기에 찬양대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온 교우가 즐거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복되고 은혜로운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셨던 분들 대부분에게는 찬양대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들이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만 하면 찬양대원들은 바빠졌고, 크리스마스 찬양이 끝난 이후에도 한 동안은 그때 연습하고 불렀던 찬양의 멜로디가 입술을 떠나지 않곤 했습니다.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주일에만 잠시 모여 연습을 하는 것은 못내 아쉬움입니다. 일찍 어두워지는 겨울 저녁에 예배당에 모여 연습을 하고 고구마라도 먹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것은 너무 사치스러운 상상인가요?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우리는 함께 모여 주오심을 기뻐하고 축하할 것이고, 찬양대의 찬양은 그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찬양대가 하는 일은 그 모임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두 해 전이었던가요? 전 교인이 크리스마스 찬양대가 되었었지요? 연습도 부족했거니와 음악적 수준으로 하면, 조금 부끄러운 일이기는 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자원하는 대표들이 찬양대를 구성하지만, 우리 모두 주 앞에 서는 날, 각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방언에서 셀 수 없는 무리의 찬양대가 되어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송하게 될 날이 올 것을 기대합시다.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아십니까? 여러분 모두가 매주일 예배의 찬양대원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주일 아침 예배가 시작되기 15분 전, 오전 10:45에 찬양 연습이 시작됩니다. 먼저 예배 시간에 부를 시편찬송을 연습해보고, 한편의 찬송을 4부로 연습합니다. 이것은 어느 지역교회에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드물고도 특이한 일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온 교회가 찬양대가 되어 더 아름다운 곡조와 화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주일의 찬양대원들이여, 분발하십시오! 우리 모두가 교회이듯이, 우리 모두가 찬양대입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104:33;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