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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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암(癌)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6-16 12:37 | 18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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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공동체에 참으로 무거운 소식입니다. 김창환 장로님의 병환이 담도암이라고 합니다. 모든 벧샬롬 가족 여러분! 장로님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바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장로님과 우리 모두를 유익하게 하는 기도일까요?

 

먼저 감사합시다. 감사한다는 것은, () 조차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주신 것이며 장로님에게 주시는 최상의 것임을 믿음으로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암이 하나님이 주시는 최상의 것이라고요? 이건 너무 잔인한 말이 아닌가요?”라고 반문하실 분이 계신가요? 맞습니다. 이건 정말 당사자인 장로님께는 너무나 죄송하고 잔인한 말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기에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우연은 없으며 모든 일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성경에서 우리가 배운 신앙입니다.

 

둘째로, 주께서 장로님과 권사님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사, 이 믿음의 싸움을 잘 감당하고 이기시도록 기도합시다. 이 과정은 육체의 싸움일 뿐 아니라, 또한 믿음으로 싸워야 하는 영적 싸움이기도 합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전립선암으로 수술을 하기 전, “당신의 암을 낭비하지 마십시오”라는 글로 기도를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자신에게 암이라는 고난을 주셨을테니 이 병을 통해서 배울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셋째로, 완전한 치유와 온전한 육신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사도 요한은 가이오를 위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2).” 사도 요한의 기도를 따라, 우리도 장로님의 강건함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5:14).” 야고보서의 말씀대로 교회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합시다. 믿음이 아니면 드릴 수 없는 기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절대 선하심을 신뢰하는 자녀들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비뚤어진 사랑과 비교할 수 없이 우리를 가장 참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실 때, 우리는 최상의 은혜를 받습니다.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참으로 복된 은혜의 시간과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환히 웃게 되는 날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고했던 요한계시록 강해는 제가 좀 더 준비한 뒤인 7월 중순 경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몽골에 있게 되는 오는 주일은 조일섭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큰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