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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전도 훈련 소감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5-19 12:30 | 34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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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오후 코이노니아를 마치고, 두 주일 동안 진행할 전도훈련을 2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오전예배, 오후 교리강좌, 코이노니아를 모두 마치고 모이는 모임인지라 육체적으로는 매우 피곤한 시간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28분이 자원하여 참석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복음의 내용을 정확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인해 저도 힘이 났습니다. 2권을 읽어야 하고 숙제도 있으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참석하신 분들 개인에게나 교회적으로도 유익한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도 훈련은 신자로서 의당 갖추어야 하는 기본 훈련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교인들이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을 전도로 알고 그 이상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우리 한국교회 대다수 교인들이 처한 상황입니다. 지난 주에는 3분 안에 전할 개인전도문을 작성해보라고 숙제를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전해준 숙제 소감은, 간략하지만 복음의 핵심 요소를 다 포함하는 전도문을 작성하는 경험 자체가 유익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도를 부담으로만 갖고, 실제로 한 번도 전도를 해보지 못했거나 복음의 내용을 어떻게 전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음 전도는 신자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고 그래서 누군가에게 축복이 되는 인생이 될 수 있을까요?

복음전도가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다가와서 복음을 전해주는 일들을 많이 당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 일에 훈련되고, 제대로 복음을 전하는 준비되고 인정된 일꾼으로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 늦은 오후에 교회당에 남아 전도훈련을 받는 여러분을 보면서, 뜬금없이 신천지 같은 이단의 열심이 머릿 속에 떠올랐습니다. 근거없는 가짜 진리에 대한 그들의 열심 앞에서, 근거가 넘치고도 남는 참 복음 진리를 가진 우리들의 열심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신자들의 전도로,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2:47).

저는 다음 주일, 호주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우리가 후원하고 윤재열형제의 매형이기도 한 남경우선교사님이 예배에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이어 오후에도 선교특강을 해주실 것입니다. 복된 시간이 될 줄 압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