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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부산에서 문안합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4-09 20:49 | 22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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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주일 아침, 부산에서 교우 여러분께 문안합니다. 저는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에서 주관하는 사경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부터 이곳 부산에 와 있습니다. 오늘 주일 오전과 오후예배에서 말씀을 전함으로 사경회를 마치고 내일 광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감사하게도, 오늘 우리 교회의 예배에서는, 광주에서 다문화교회인 갓플리징 교회를 개척하여 목양하시는 최용진 목사님께서 오늘은 말씀을 전해주시게 되었습니다.

최목사님은 지금 우리 교회가 미력이나마 협력하고 있는 [교회개척자모임]2013년에 시작하신 분입니다. 2011년 광주 광산구에서 시작된 갓플리징 다문화교회는 처음부터 외국인을 전도하면서 시작하여 현재는 매주일 러시아어권 예배를 비롯하여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인들과 함께 한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최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벧샬롬의 모든 교우들께서 깊은 은혜를 누리시도록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큰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로 증원을 위한 공동의회가 다음 주일 예배 후에 있습니다. 단순히 장로 선출 투표가 아닙니다. 교회의 공동의회는 교회가 민주주의로 운영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교회에서의 투표행위는,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가족이 된 ‘교인’들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묻는 과정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투표를 함으로써, 다수가 이기는 결정이 아니라, 이로써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고 온 교회가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당회는 교회의 이사회가 아니며, 장로는 교회라는 조직의 이사가 아닙니다.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장로는 목양을 하도록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직분입니다. 목사를 청빙 하는일 만큼이나, 장로를 선출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세우신 장로를 통하여 교인들은 그의 목양을 받게 됩니다. 목사가 가르치는 장로라면, ‘장로’는 치리 하는(다스리는) 장로입니다. 장로 선출 투표를 하기 전, 내 영혼을 저분의 목양 아래 둘 수 있는지를 하나님 앞에 물어야 합니다. 그분이 하나님 앞에서 신앙과 삶이 신실한 분인지도 물어야 합니다.

 

교인수가 증가함에 따라 목양의 필요가 커지면서 장로 1인을 증원하기로 당회는 결정을 했고 임형규 집사님이 이 기준에 합당하다고 여겨 교회 정관에 따라 임형규 집사님을 교회 앞에 장로 후보로 추천하였습니다. 한 주간 동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으시고 장로 증원 투표를 통해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을 뜻을 찾는 복된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코이노니아 피크닉, 성령 안에서의 복된 사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