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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경외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3-31 14:39 | 225 | 0

본문

하나님 경외함은 신앙의 본질입니다. 신자의 삶에서 하나님 경외함이 표현되는 최고의 자리는 공예배입니다. 저는 매주일 공예배에 참석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과 엄위와 그 선하심의 영광에 압도당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를 드리기를 힘쓰자는 취지로 교우들께 몇 가지 권면드립니다. 이것은 깨닫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주는 권면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돌출적 행동에 의해서는 우리의 예배가 방해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종종 예배 중에 옆사람과 잡담하거나 불필요한 행동으로 옆의 예배자들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예배를 방해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하는 제게도 큰 방해가 되곤 합니다. 자모실에서 아기들과 예배를 드리는 부모들에게도 특별히 부탁합니다. 자모실에 아기들과 함께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생각을 놓치고 구경꾼이 되기 쉽습니다. 자모실은 돌볼 아기를 둔 부모들이 아기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실입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을 데리고 목양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예배를 드리는 부모들도,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의 분주함 때문에, 예배에 집중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배를 위해 기도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예배당에 좌석이 없어서 예배당 바깥에서 모니터로 예배를 드리는 분들 역시, 자신이 예배자임을 잊지 마십시오. 잡담을 하며 성찬을 받는 일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저는 대경실색(大驚失色)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경외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두 가지 더 부탁드립니다. 주일의 공예배를 이유없이 혹은 사소한 이유로 빠지는 일이 여러분의 일상적이고 자연적인 습관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면 공예배의 자리를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신자의 정상적인 도리입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여러분의 신앙은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공예배에 습관적으로 늦지 마십시오. 특별한 일로 늦을 수 있겠지만, 공예배 지각이 습관이라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매우 위험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공예배는 성도의 삶의 중심입니다. 하나님 경외하는 예배가 무너지면, 여러분 자신의 영적 삶도 무너지고 교회도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 경외하는 예배가 매 주일 드려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