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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9 장. 끝이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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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9 장. 끝이 아름다운 인생

역대상 29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6-12-11

말씀내용
역대상29 장. 끝이 아름다운 인생 (찬 50)

1. 다윗의 마지막에 대한 기록이다. 흠많고 비열한 범죄자였지만 하나님은 그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해주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헤세드다. 인생을 어떻게 마치는가는 중요하다. 다윗이 솔로몬 앞에서 함께 모인 지도자들에게 하는 마지막 당부는 성전 건축을 잘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성전 건축을 위해서 모아놓은 것은 단지 세금과 국가의 재산으로 한 것만이 아니었다. 그는 자기 사유의 재산 전부를 드렸다. 자신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이렇게 드렸듯이(3) 그는 지도자들도 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릴 것을 권면한다(5). 다윗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모든 가문의 지도자들과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 천부장과 백부장들, 왕의 사무관들이 ‘다 즐거이 드렸다’(6). 이렇게 드린 자들과 다윗의 마음은 견딜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해졌다(9).

2. 다윗은 시인답게 이 기쁨과 감격을 자신의 기도시에 담아내고 있다(10~19). 다윗의 이 마지막 찬송시는 생전의 어떤 것보다도 영광스럽고 아름답다. 이 노래의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고백하면서 자기들이 하나님께 드린 모든 것은 원래 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주신 것이었으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한다. 다윗은 그 많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서도, 드릴 마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한다(14).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에서 ‘인색함이나 꺼리는 마음’은 찾아볼 수 없고 온통 기쁨과 즐거움, 감사뿐이다. 그날 큰 제사가 온 백성들로부터 하나님께 드려졌는데, 수송아지 1000, 수양 1000, 어린양 1000을 드리는 번제와 전제였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따라 ‘풍성하게’ 행해졌다. 그리고 백성은 여호와 앞에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였다. 다윗의 삶의 원칙이 ‘은혜로 인한 풍성한 나눔’이었다면 그의 마지막에 그것은 더욱 풍성하였다.

3. 다윗의 마지막에 대한 역대기 기자의 한 줄 평가가 기록되었다.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28).”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이렇게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다가 그가 사랑한 하나님께 돌아갔다. 아름다운 마무리가 중요하다. 인생의 최후의 순간은 그 인생의 평생의 집약이다. 다윗은 인생의 마지막을, 드림과 감사와 찬송으로 마쳤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모든 것이 주께로 돌아갈지라는 신앙고백이다. 평생에 누리고 살던 물질뿐 아니라 자기가 누리던 생명도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인생의 젊은 날의 전성기가 아니라 인생 최후의 순간에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삶은 얼마나 복된가? 당신은 그런 마지막을 준비하며 살고 있는가? 그것은 남김 없이 하나님께 다 드리는 삶이다. 재물과 건강과 시간을 주를 위해 쓰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의 몸까지도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4. “하나님 아버지, 구하오니 저희가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으로 죽기를 원하옵니다. 다윗의 삶의 마지막이 보여주듯이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