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SERMON
새벽말씀묵상

Home > 새벽말씀묵상 > 베드로후서 3장.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

베드로후서 3장.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베드로후서 3장.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

베드로후서 3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2-12-01

말씀내용
3장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찬 455)

1. 사도는 이 두 번째 서신을 쓰는 이유가 성도들을 바른 생각으로 자극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1). 이런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한 선지자들의 예언한 말씀과 주되신 구주께서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이다(2). 사도는 구약과 신약을 같은 권위로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의 바른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사도는 계속해서 재림에 대해서 비웃는 사람들의 조소에 대해서 재림의 확실성과 확신을 준다(3~9). 재림의 시간표가 제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도는 그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며 살라고 말한다(11~12). 비웃는 자들의 논리,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는 말은 만물이 창조된 이래 하나님은 세상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말이다(4). 그러므로 재림도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사도는 노아 때의 홍수가 하나님의 개입이며 그것은 마지막 날 심판의 그림자라고 말한다(6). 사도는 시편 90:4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시간 개념을 설명한다. 하나님께는 모든 시간이 하나의 거대하고 영원한 현재다(8). 조롱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거나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대하여 사도는 더디지 않다고 말한다. 더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래 참으셔서 회개하기를 바라고 계시며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말한다(9). 15절에서도 사도는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곧 구원을 될 줄 알라고 말한다. 여기에 너무나 은혜로운 구원의 초대가 있다. 구원의 문은 아직도 열려 있다.

2. 주의 날은 어떻게 올 것인가(10~16)? 그날은 도둑 같이 올 것이다(10). 그날은 피할 수 없고 아무 것도 건질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다(10b,11a,12b). 불에 풀어진다는 것은 그날의 무서움과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도는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라고 권면한다(11,1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인생이 가장 멋진 삶이다. 점도 흠도 없이 그날에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위해서 힘쓰라고 권면한다. 우리가 살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일이 여기에 있다. 그날 그 모습으로 서는 것,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목회는 바로 그것을 목표로 하고 섬기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날에 그렇게 서도록 말이다. 또한 성도는 그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12~14). 그날이 무서운 날이 될 것이지만 우리가 그날을 바라보고 기다리며 살아야 할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사랑하는 구주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때문이다. 불경건한 자들에게는 심판과 재앙의 날이 되겠지만,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얻게 될 것”이다(13). 만일 그날이 더딘 것이 하나님께서 아무도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면 그날을 기다리는 우리의 태도는 모든 사람,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임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15~16). 이미 사도 자신도 이 서신을 받는 자들이 바울의 서신들을 알고 있음을 피력한다. 사도는 구약과 동일한 권위를 가진 성경으로 바울 서신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 말씀 안에는 해석하기 어려운 말씀들도 있음을 인정한다. 그래서 마음대로 말씀을 풀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1:20) 이 말씀에 근거하여 재림의 신앙을 붙잡아야 할 것을 권한다.

3. 사도의 마지막 권면은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는 것이다(17~18).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는 것이 굳센 데서 떨어지는 것이다(17).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다는 것은 결국 교회 예배 출석에서, 성도와의 교제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난다. 사도의 관심은 성도들의 성장이다. 자전거가 계속해서 페달을 밟지 않으면 균형을 잃듯이 성도들이 성장을 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다. 성장하는 성도는 은사를 받는 일보다 은혜를 받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성장은 우리를 교만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나 은혜 안에서의 성장은 자연히 우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지식과 함께 간다. 워렌 워어스비의 말대로, “은혜 없는 지식은 무서운 무기이고 지식 없는 은혜는 천박한 것이다.”

4.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아직도 우리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고 계심을 깨닫고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의 진리를 밝히 깨닫고 붙잡아 굳센데서 떨어지지 않게 붙들어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주를 아는 지식에서 날마다 자라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