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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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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은혜

시편 139편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8-07-05

말씀내용
139편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은혜 (찬 452)

1. 성경 전체를 통틀어 시편 139편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성도의 경험과 은혜를 묘사한 가장 탁월한 본문 중 하나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편재하심에서 그 임재를 놀랍게 경험하였다. 본문은 모든 시대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하나님 임재의 영광을 계시한다.

2. 1~6절은 다윗이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통해서 그 임재를 경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임재는 요즘 사람들이 쉽게 말하듯 그냥 곁에 어떤 분이 계신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속성과 분리될 수 없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통해 그 임재를 경험한다. 다윗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고 말하지 않고 자기를 아신다고 말하고 있음을 주목하라. 우리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분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하나님이 내 말과 생각과 행위를 다 아신다고 고백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다윗은 전지하신 하나님의 임재 의식 속에서 살았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기이하다고 말한다. 이 지식은 단순한 신학적 진술이나 동의가 아니다. 그를 압도하는 지식이다. 당신은 이런 지식을 알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사는가?

3. 7~12절은 하나님의 편재의 속성을 말한다. 하나님은 나를 아실 뿐 아니라, 계시지 않은 곳이 없어서 자신이 하나님을 떠나 거할 수 있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하늘은 물론, 죽은 자들의 처소인 음부, 아무도 이를 수 없는 바다 끝에 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거기서도 나를 붙드신다. 어떤 흑암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만한 흑암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윗은 이 고백으로 힘을 얻는다. 살다보면 깊은 골짜기로 내려가고 칠흙같은 흑암을 만날 때가 있지만, 그런 것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그 경험을 조금도 감소시킬 수 없다.

4.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체험과 고백에서 감사의 찬송이 흘러나온다(13~18). 하나님은 자기를 지으셨으며 모태에서 기묘하게 창조해주신 분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행사가 얼마나 기이한지를 잘 알고 있다. 사람이 은밀하게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헤아려 알 수 없다는 말인데 교회도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가시적 교회에서 당신의 참된 백성을 만들어가시는데, 이것은 인간이 다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생각하신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다윗의 거룩한 결심이 이어진다(19~24). 모든 악인에게 자기를 떠나라고 명한다. 다윗은 모든 악인에게서 자신을 분리하겠다고 선언한다. 전지하고 편재하시는 하나님은 심판하실 거룩한 하나님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끝으로 자기를 완전하게 아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펴주시길 구한다(23). 혹시 자기가 알지 못하는 악한 생각이 있다면 그것을 내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 것이다. 자기를 의지하고 자기 의를 쌓아가는 삶이 아니라 전지하고 편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해주시는 것만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길임을 그는 안다(24).

5. 다윗이 경험하고 누린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는데 왜 다윗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사는 이들이 적은가?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아는 성경의 지식이 왜 우리에게는 그런 살아있는 은혜로운 지식이 되지 못하는가? 하나님을 아는 살아있는 참된 지식의 은혜를 구하라. 또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라고 구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거리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바로 그것이 당신으로하여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아닌지 돌아보라.

6.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경험하고 누렸던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를 저희도 삶 속에도 충만하게 누리고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생각과 마음을 살피사 정결하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옵시고 저희 안에 작은 흠도 허락하지 않음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실 거룩한 성소로 저희 자신을 가꾸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