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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장. 때늦은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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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장. 때늦은 회개

열왕기하 21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9-11-08

말씀내용
21장 때늦은 회개 (찬 274)

1. 본문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 치하의 이야기다. 므낫세는 유다 역사에 가장 타락한 시대를 만든 최악의 왕이었다. 그는 55년을 통치했다. 역대하 33:10~20는 열왕기하가 기록하지 않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말년에 그는 앗수르에게 패하고 결박 당하여 끌려간 후에 비로서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사 그를 다시 돌아와 왕위에 앉게 하셨다. “므낫세는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다(대하 33:13b).” 이후에 그는 하나님을 섬겼다고 전한다.

2. 므낫세의 죄악 목록이 먼저 나온다(1~9). 그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땅에서 쫓겨난 가나안 사람들을 본받았다.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웠고 아합의 행위를 본받아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했다. 여호와의 전 안에 우상의 단들을 세웠고 아들을 번제로 드렸으며 사술을 행하고 무당을 두었다. 이런 행위들은 이방 민족들보다도 더한 악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들로 노를 격발하셨다.

3. 본문은 그동안 모든 선지자들의 비난이 다 므낫세에게 해당되는 내용임을 보여준다(10~16). 므낫세는 아모리 사람보다 악하게 행했을 뿐 아니라 유다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였다. 종교적 우상 숭배뿐 아니라 정의를 짓밟았다. 그는 무죄한 자의 피를 너무나 많이 흘려서 예루살렘 끝에서 끝까지 불의를 가득하게 만들었다. 이사야는 므낫세에 의해 톱으로 켜서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 선언이다. 그것은 이미 히스기야에게 말씀하신 바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이다. 므낫세가 죽고 그 아들 아몬이 왕이 되지만 그 역시 아버지와 같은 악을 행하였고 신복들이 그를 암살하므로 죽고 그 아들 요시야가 왕이 된다.

4. 늦지 않은 회개가 중요하다. 하나님은 므낫세에게 55년이라는 오랜 세월의 통치를 허락하셨는데 이 시간은 그가 깨닫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그는 통치 기간 내내 죄악을 행하다가 노년에 이르러서 앗수르에게 패하고 적국으로 붙잡혀가서야 비로소 기도했다. 그리고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고서야 비로소 하나님이 누구신 줄 알았다. 말년의 회개에도 불구하고 그가 유다에 뿌린 죄악의 씨는 씻어낼 수 없을 만큼 큰 것이었다. 늦지 않은 회개,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바라시는 바다.

5. 불경건이 불의를 낳는다. 므낫세의 종교적 타락과 우상숭배는 온 나라에 부정과 불의가 가득하게 하여 억울한 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비뚤어지면 인간 관계에서도 문제가 드러나게 마련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나면 사람을 바르게 사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선한 영향을 미칠 것은 기대할 수도 없고 도리어 악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당신의 삶의 내면,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6. “하나님 아버지, 저희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바로 돌이키고 회개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고 경험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은혜를 허락하사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 선한 증거를 드러내고 선한 영향을 미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