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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장.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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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장.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

호세아 14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7-11-08

말씀내용
14장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 (찬 326)

1. 마지막 장은 호세아서의 결론이자 아홉 번째 설교다. 이 설교는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마지막 호소(1~3)와 돌아오는 자들을 향한 축복의 약속(4~9)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스라엘이 왜 이렇게 비참하게 되었는지 알라고 하신다. 우리가 아무리 비참한 상태에 들어간다고 해도 소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되었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의의 기준을 저버린 불의함 때문에 이런 비참함에 엎드러지게 되었다(1). 그러므로 해결의 방법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2). ‘말씀을 가지고’라는 말은 그냥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모든 불의를 제거(용서)하시고 우리 입술의 선한 열매를 받아주시옵소서’라는 진실한 회개의 말을 의미한다. 마음의 통회함이 있는 참 회개는 송아지를 드려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보다 주님이 더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燔祭)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16~17).” 구약의 참된 성도들은 늘 이 사실을 알았다. 참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체험적으로 알 수 있었다. 형식적으로 제사를 드리는 자들에게는 ‘상한 심령’이 없었다. 회개하면서 그들이 해야 할 말은 더 이상 앗수르와 말을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자기들이 무력한 고아이며 하나님의 긍휼로 사는 자들임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것이 참된 회개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나아오는 자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신다. 반역하고 패역한 것을 고쳐주실 것이다(4). 회복된 관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즐거이 저들을 사랑하시게 할 것이다. 진노가 떠났기 때문이다. 진노가 그냥 지나간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우리 주 예수님께 다 쏟아 부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슬 같이 되어서 이스라엘은 백합화처럼 피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5). 얼마나 아름다운 묘사인가! 그 가지가 퍼져가는데, 감람나무처럼 아름답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향기로울 것이다(6). 그런 축복을 누리게 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 그늘에 거하려고 찾아올 것이다(7). 그들은 다시는 우상을 섬기지 않고 푸른 잣나무 같은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모든 열매는 하나님께로부터만 나온다(8). 호세아 선지자의 이 메시지를 알고 깨닫는 자는 누구인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 만이 깨달을 것이다. 죄인에게는 생명의 도가 멸망의 거치는 것이 되고 만다(고전 1:18).

3.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원하시는 것이 형식적 예배가 아니라 상한 심령이며,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진정한 회개의 말을 가지고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인줄 아옵니다. 늘 상한 심령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가 사는 은혜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