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SERMON
설교분류별모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추천설교 - 영적침체 - 낙심과 절망의 문제 (다시보는 천로역정 15)

시편 42, 시편 43 / 김형익 목사 / 수요예배설교 / 2019-01-23

말씀내용
1. [명제] 그리스도인에게 영적 침체가 찾아올 수 있다. 여기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붙잡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가?
 더그 뮤렌(Doug Murren), 『치유하는 교회』 (홍성사, 2002)
Square One Ministries 대표, (전) 워싱턴 주 이스트사이드 포스퀘어 교회 목사, 자신이 조울증 환자였고 뇌성마비 딸을 둔 아빠, 현대의 우울증과 중독 등 각종 정신적 문제들을 가진 사람들을 치유하는 교회를 섬김.
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 1718~1747),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복있는사람, 2008)
 윌리엄 카우퍼(Wiiliam Cowper,1731~1800)의 우울증
 "샘물과 같은 보혈은(258장)”
(5절)
이 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 “귀하신 주님 계신 곳(207장)”
(2절)
겸손한 사람 마음에 주 항상 같이 계셔서
외로움 없게 하시고 천국에 인도하시네
 “주 하나님 크신 능력(구찬송가 80)”
(3절)
검은구름 우리들을 뒤덮을찌라도
그 자비하신 은혜로 우리를 지키네
(4절)
어둠에서 소경같이 나 헤맬찌라도
주 나를 불쌍히보사 앞길을 비추리

2. [오랜만의 안식] 하나님의 강가에 이르다: 아름다움의 집을 떠난 후 오랜만의 안식
A. 하나님의 강 또는 생명수 강(시 65:9; 겔 47:1; 계 22:1).
B. 강가를 걸으며 강물을 마시며 큰 기쁨과 활기를 찾다.
C. 강 양편에 각종 열매를 맺는 푸른 나무들에서 배탈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를 주는 잎사귀들을 먹다.
D. 강 양편에 아름다운 백합화 초장에서 누워 자고(시 23), 나무 열매를 먹고 강물을 마시며 며칠을 안식함.
E. 하나님은 마라를 지나 엘림을 주신다(출 15:27).
i. 이스라엘 백성이 엘림에서 머문 기간은 약 5주 정도였다!
ii. 하지만, 엘림은 가나안이 아니다. 다시 광야로 들어서야 한다.
F. 다시 길을 출발하여 곧 강과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다.
i. 강에서 멀어질수록 길은 더 험해졌고 발은 부르텄고, 마음은 길로 인해 매우 낙심되었다(민 21:4).

3. 길을 잘못 들다.
A. [명제] 낙심은 헛된 기대를 부추기고, 헛된 기대감은 신자를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B. 길 왼편에 초장(곁길 초장)이 있고 그리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식 문을 발견하다.
C. 소망의 주저와 주의에도 불구하고(“하지만 이 길이 만약 우리를 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하면 어떡하지요?”) 크리스천이 유혹을 받다(“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보세요. 이 길이 본래 길을 따라 뻗어있지 않습니까?”).
D. "울타리를 넘어 오솔길로 들어서니 과연 길은 발에 아주 편하였다."
i. 위험!: 종종(‘언제나’가 아니다!) 이런 편안함은 이미 유혹으로 넘어왔음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다.
ii. 신자의 여정은 편안함과 쉬움을 추구하는 여정이 아니다.
E. 헛된 확신(Vain-confidence)을 만나다.
i. "이 길은 천성문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ii. 앞서 가던 헛된 확신은 그 땅 주인이 파놓은 웅덩이에 빠저서(사 9:16) 몸이 소리도 없이 갈가리 찢기고 말았다.
iii. 신앙에 대한 분별이 없으면(사람을 분별하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허다하게 일어난다.
1. "나는 그 사람이 참으로 믿음이 좋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2. 쉬운 길에 대한 유혹 가운데 있을 때 분별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F. 깨닫고 돌이키다.
i. [원망이나 불평을 그치고 용서하라] 크리스천은 자신이 잘못된 길로 들어온 것을 인정하고 소망에게 용서를 구하자 소망은 관대히 크리스천을 용서해주었다(빌 2:14; 엡 4:32; 골 3:13).
ii. 앞서겠다는 크리스천을 만류하는 소망은 "마음이 상해 있으면 다시 길을 잃기 쉬우므로" 자신이 앞서겠다고 말하다.
iii. 이때 어딘가로부터 격려의 음성을 듣다: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렘 31:21; 6:16)."
G. [번연의 깨달음] 벗어나기는 쉽지만 회복은 어렵다: “이 길 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길 밖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오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
i. 날이 어둡고 천둥 번개와 억수같이 퍼붓는 비로 홍수가 높이 밀어닥쳐 9~10번 물에 빠져 죽을 뻔 하였다.
ii. 결국 조그만 은신처에 들어가 불을 피우고 날이 밝기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고 말았다.

4. 의심의 성(Doubting Castle) 영주 절망 거인(Giant Despair)의 손에 빠지다.
A. 잠든 곳은 절망 거인의 영지였고 그들은 아침에 나타난 절망 거인의 손에 잡혀 지하 감옥에 갇혔다(여기서 번연은 자신의 12년 수감 생활의 경험을 충분히 보여준다).
i. 더럽고 악취가 심해 몹시 견디기 어려웠다. 할 줄기 빛도 없었고 다른 사람도 없었다(시 88:8).
ii. 잡히던 수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한 조각의 빵이나 한 모금의 물도 먹지 못했다.
iii. 크리스천의 갑절의 슬픔은 자신의 잘못된 고집으로 이런 상태에 빠진 자책으로부터 왔다.
B. 절망 거인의 아내 자포자기(Diffidence)의 제안
i. (첫날 밤) “무자비하게 때리세요.”  목요일 아침에 절망 거인으로부터 두 사람은 무섭게 맞았다.
ii. (둘째날 밤) “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설득하세요.”  금요일 아침에 칼, 밧줄, 독약으로 목숨을 끊는 것만이 이 성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길임을 전해 듣다.
C. 절망하는 크리스천과 소망의 대화(금요일)
i. (크리스천) "지하 감옥보다는 무덤이 편하겠어요."
ii. (소망) "'너희가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 대로 자신을 죽이는 것은 몸과 영혼을 동시에 죽이는 것이 됩니다."  자살 권유는 그들의 몸과 영혼을 멸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iii. (소망) "여기서 빠져나간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누가 압니까? 하나님께서 절망 거인을 죽게 하시거나 자물쇠 채우는 것을 잊거나 조만간 다시 발작을 일으켜 사지를 못쓰게 될지 말입니다."(거인은 화창한 날이면 때때로 발작을 일으키곤 했다.)
iv. 이들은 하루를 어두움과 슬픔과 괴로움 속에서 견뎠다.
v. 저녁이 되자, 죽었는지 보려고 내려왔던 거인은 격노하였다. "너희가 내 권고를 무시하였으니 태어나지 않은 것만 못하게 만들어 주겠다."
vi. 옛적 일을 상기시킴으로써 크리스천을 격려하는 소망
1. 이때 크리스천은 무서워 다시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렸지만 다시 마음이 흔들렸고 소망은 재차 격려했다.
2. 아볼루온을 이긴 것,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 것, 허영의 시장에서 사나이답게 행동한 것, 쇠사슬이나 결박이나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일들..
3. “천성적으로 훨씬 더 약한 나도 당신과 이 지하 감옥에 있지 않습니까?”
D. 자포자기의 세번째 제안(금요일 밤): "성 뜰에 데리고 가서 여기서 처치당한 자들의 뼈와 해골을 보여주고, 한 주일 내에 갈가리 찢겨 죽을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i. 토요일 아침, 성 뜰의 순례자들의 뼈와 해골을 보고 토굴로 돌아오면서 내내 두들겨 맞다.
ii. 토요일 온종일을 탄식하며 보내다.
E. (토요일 밤) 밤새도록 기도하던 중 약속이라는 열쇠를 떠올려 무사히 탈출하다.
i. 날이 새도록 그들은 기도했다. (이들이 의심의 성에서 기도했다는 말은 여기서 처음 등장한다).
ii. 크리스천은 약속이라 불리는 열쇠를 가슴에 갖고 있다는 기억을 떠올렸다. 의심의 성의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
iii. 모든 문을 열고 나와 마지막으로 성문을 열 때 삐그덕 소리에 거인이 잠을 깼지만 발작이 일어나는 바람에 순례자들을 쫓아오지 못하다.
iv. 성에서 도망친 순례자들은 곧 다시 왕의 대로로 돌아왔고 거인의 영지에서 벗어났다.
v. [명제] 의심과 낙심, 절망에서 신자를 벗어나게 해주는 것: 기도와 말씀(약속)
vi. [명제] 약속의 말씀은 모든 절망의 문을 여는 열쇠다!
F. 믿음의 후배들을 위하여 계단식 문 옆에 경계표를 세우다: "이 계단식 문 너머에 있는 길은 의심의 성으로 가는 길인데, 그 성의 주인 절망 거인은 천국의 임금님을 멸시하고 거룩한 순례자들을 죽이려 하는 자다."

5. 교훈과 적용
A. [로이드존스] 영적 침체에 대한 성경적 처방: “자신에게 설교하기를 배우라(시 42,43).
B. [존 파이퍼] 예수님은 십자가의 부담 앞에서 어떻게 하셨는가?(마 26장)
i. 친밀한 제자들과 함께 하셨다(37절).
ii. 자신의 마음을 그들과 나누셨다(38절).
iii. 낙심과의 싸움에 그들의 기도의 동참을 요구하셨다(38절).
iv. 기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아버지께 쏟아놓았다(39절).
v. 하나님의 주권적인 지혜 속에서 영혼의 평안을 누리셨다(39절).
vi. 십자가 저편, 당신을 기다리는 영광스런 장래의 은혜에 시선을 고정하셨다(히 12:2).
C. 낙심이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놓는 것이 죄는 아니다. 문제는 낙심에 굴하지 않고 신앙으로 낙심을 이기는 것이다.
i. 바울 사도(고후 4:8)과 다윗(시 30:5; 13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