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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요 2018 - (28). 기도(4) - 주기도문(2),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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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요 2018 - (28). 기도(4) - 주기도문(2), 결론

마태복음 6:9-13 / 김형익 목사 / 주일오후강의 / 2019-09-15

말씀내용
28강 기도(4): 주기도문(2)과 결론

두번째 부분의 세 간구(3.20.44-47)
1. [후반부 간구들의 성격] “후반부에서 우리 자신의 문제들로 간다고 해서, 하나님의 영광과 작별을 고하는 것이 아니다(고전 10:3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유익을 베푸시든지 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가 없이는 그 것을 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2. [네 번째 간구(3.20.44)]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A. “죄 사함의 문제가 육체를 보양하는 문제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덜 중요한 문제를 먼저 앞세우셔서 그보다 더 중요한 하늘의 삶에 속한 두 가지 간구에로 옮아가도록 하셨다. 주님은 우리의 우둔하고 더딤을 고려하셔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B.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수고해도 우리의 손으로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레 26:20; 참조. 신 8:17-18)
C. 또한 하나님께서 시간시간마다 조금씩 우리에게 베풀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시면, 우리의 손 안에 있는 것도 결 국은 우리의 것일 수가 없는 것이다.
D.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지 않고 무절제한 정욕으로 온갖 것들을 탐하거나, 혹은 풍부한 가운데 있으면서 자기들의 부요 함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이 간구를 드린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 된다.
E.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시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자본도 전혀 의미가 없다. 비록 곡식과 포도주 등 모든 양식이 흘러 넘친다 해도 이슬 같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이 즉시 사라지거나 그 향유를 빼앗기거나 그런 양식을 통해 얻을 힘을 잃어버려서 우리는 엄청난 풍요 속에서도 굶주리게 된다.”(마 6:11 주석)

3. [다섯번째 간구 (3.20.45)]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A. 주님은 죄를 “빚”이라 부르시는데,26)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한 형벌을 지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이러한 용서하심을 통해서 탕감 받지 않는 한 우리로 서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
B. 우리가 용서한다는 것은 이런 뜻이다. 곧, 마음에서 분노와 증오와 복수 하고픈 생각을 기꺼이 지워버리며, 우리에게 행해진 악행에 대한 기억을 기꺼이 망각 속에 사라지게 한다는 뜻이다...우리 마음에 분노의 감정을 그대로 갖고 있고, 앙갚음을 하고 상대방에게 해를 끼칠 계략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리고 심지어 우리의 모든 호의를 다하여 상대방에게 선한 은혜를 끼치도록 애를 쓰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 간구를 드린다면, 이는 곧 하나님께 우리 죄를 용서하시지 말아주십사 하고 구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참조. 마 7:12).
C. 마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 줌으로써 하나님의 죄 용서를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는 것인것처럼, 즉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 믿음의 연약함을 위로하심이다)

4. [여섯번째 간구 (3.20.46)]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 하시옵소서.”
A. 이 간구를 통해서 우리가 무장을 갖추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 승리할 수 있게 되기를 구하는 것이다. 이 간구를 통해서 주님은 우리 속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가 필요 할 뿐 아니라, 사탄의 온갖 책략과 격렬한 공격을 대항하여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성령의 구체적인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신다.
B. 전혀 시험을 느끼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시 험을 통해서 각성하고 분발하며 권고를 받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시험이 전혀 없으면 너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기 때문이다.
C. 어떠한 시험이 오더라도 거기에 압도되어 무너지지 않고, 우리를 공격하는 모든 적대 세력들을 주의 권능으로 대적하며 굳게 서게 해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하여야 한다.
D.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탄과 싸울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이 되신다면,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우리의 육체의 연약함을 모두 버리기 전에는 그 싸움에서 절대로 승리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과 죄에서 해방되기를 간구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더 충만 히 우리에게 부어 져서 그 은혜로 가득 차서 모든 악에 대하여 승리를 얻게 되기를 예상하는 것이다.

5.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 (3.20.47)]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A. “그것이 덧붙여진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도록 우리 마음을 따스하게 하고 우리가 간구하는 것들의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경고할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기도가...... 오직 하나님 말고는 그 어떤 토대도 없다는 것을 말해 주기 위해서다”(마 6:13 주석).
B.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탄과 싸울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이 되신다면,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우리의 육체의 연약함을 모두 버리기 전에는 그 싸움에서 절대로 승리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과 죄에서 해방되기를 간구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더 충만히 우리에게 부어져서 그 은혜로 가득 차서 모든 악에 대하여 승리를 얻게 되기를 예상하는 것이다... 여기에 고요하고도 견고한 우리의 믿음의 확신이 있다.
C. 우리의 기도를 “아멘”이라는 말로 마무리함으로,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 고 응답하시리라는 희망은 더욱 “강화되고”, 그 확신도 “오직 하나님의 본 성에” 근거하게 된다.

주기도문의 규범성 (3.20.48-49)
6. [규범으로서의 주기도문(3.20.48)] 주기도문은 ‘유일한 합법적인 기도’이다. (터툴리안) 신자는 이 기도를 넘어서는 것을 구할 수 없다.
A. “하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우리는 그분께 중요한 것,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배운다. ”
7. [표현이 아니라 내용을 따르라(3.20.49)] 표현은 “완전히 달라도 무방하지만 그 뜻이 달라서는 안 된다.”
A. 시편의 모든 기도는 주기도문과 그 뜻이 다르지 않다.
B. “기도할 때에 짜증과 지겨움, 초조, 비통한 원망, 혹은 두려움 때문에 그저 우물우물 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바울은 신자들에게 감정을 가라 앉히고 절제하여 하나님께 구하는 바를 얻기를 조용히 기다리면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빌 4:6)."
C.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찬송과 기도를 올릴 확실한 이유를 끊임 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시기 때문에, 항상 기도하고 끊임없이 감사하라고 명하신다 (살전 5:17-18).
기도와 관련한 몇 가지 문제 (3.20.50-52) 8. [기도 시간(3.20.50)]
A.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친다 (살전 5:17). 우리의 연약함과 게으름 때문에 이 말씀에 순종하려면, 특정한 시간을 떼어놓아야만 한다.
B. 아침에 일어나서 드리는 기도, 학업이나 일을 시작하기 전에 드리는 기도, 식사 전에 드리는 기도, 식후에 드리는 감사기도, 밤에 잠자기 전에 드리는 기도 등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기도를 쉽게 잊어버린다.
9. [인내하고 응답을 기다리라(3.20.51-52)] 칼빈은, “인내하며 기도하고 ...... 주님을 끈기 있게 기다리는 법을 배우라”는 격려로 마무리한다.
A. 하나님이 우리의 바람을 승낙하시지 않을 때에도 “여전히 친절하게 우리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
B. 우리가 구하는 유익을 얻지 못하더라도 절망에 빠지거나 하나님께 분노를 품어서는 안 된다.
C.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유일하고 합법적인 증거는 자신의 소원대로 이뤄지지 않아도 낙심하지 않는 모습이다. (눅 18:1-6 주석) .
D. 비록 우리의 기대가 좌절되었을지라도 우리의 기도에 대한 당혹감을 하나님께 알릴 수 있다. 그 짐을 그분께 내려놓아도 괜찮다. (시 22:2 주석).
E. 모든 일들이 잘못된다 할지라도 하나님 한 분께서 우리를 위하실 것이요, 모든 좋은 것들이 하나님께 있으며, 그의 나라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그 심판 날에 그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밝히 드러내실 것이다.

교훈과 적용
10.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께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교화하는 것이다. 그들을 일깨우고 그들의 유익과 그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그들의 감각을 또렷하게 하며 그들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고 그들 마음에 불을 붙이는 등 그들을 소생시키고 회복시키는 것이다.
11. 환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을 원하는가?
A. 연약함과 게으름을 이기기 위한 기도의 결심을 하라.
12. 율법주의와 은혜 사이에서 기도의 훈련을 더하라.